서평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마시멜로 이야기〉

    블로그의 방문자들에게 고백한다. 나는 심각하게 무식하다. 중학교 1학년 이후로는 공부에서 손을 놓았다. 요즘 들어 여러 가지 책들을 읽고 서평을 남길 뿐이지, 아직 내가 읽은 책은 매우 적다. 이 사실을 또 한 번 깨달은 계기가 바로 이 책 〈마시멜로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감명 깊어 친구들에게 추천했다가 얼굴이 빨개졌다. 이 책은 사실 학창 시절에 내 또래 친구들은 많이 읽은 책이었다고 한다. 기억은 자세히 안 나지만, 중학생인지 고등학생 권장도서라고 한다. 내 친구들처럼 방문자들도 이 책을 익히 읽었을 수도 있다. 그런 방문자들에게는 어른이 되어 이 책을 처음 접하면 이런 느낌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나처럼 책과 담쌓고 살아온 방문자가 이 글을 본다면, 이런 좋은 책이 있다고 ..